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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클레이 사격 혼성 단체전 은메달, 중국의 세계 기록에 1점 차로 밀린 한국

[한줄 요약] 한국 사격 대표팀, 중국의 세계 기록에 1점 차로 뒤지며 혼성 클레이 사격 은메달 획득

2026년 9월 24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Shattered Clay Target in Mot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아시안게임 클레이 사격 혼성 단체전에서 이종준과 장국희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의 첫 산탄총 메달이라는 점은 분명 의미가 있지만, 결과의 이면을 들여다보면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한국 팀은 총점 51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금메달을 가져간 중국 팀과의 격차는 단 1점에 불과했습니다. 중국은 무려 세계 기록에 해당하는 52점을 기록하며 한국을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습니다. 인도는 44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경기 흐름은 매우 치열했습니다. 한국은 중국과 30점 동률을 이루며 팽팽하게 맞섰으나, 결정적인 순간의 실수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이종준 선수가 두 발을 놓치면서 중국에 선두를 내주었고,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장국희 선수가 두 번째 타겟을 놓치며 최종 51점에 머물렀습니다. 중국이 완벽한 집중력을 유지하며 세계 기록까지 세우는 동안, 한국은 단 한 번의 실수가 메달의 색깔을 바꾼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