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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셰프들이 퇴근 후 냉장고에 채워두는 최고의 라이트 맥주 3종

[한줄요약] 전문 셰프들이 퇴근 후 갈증 해소를 위해 냉장고에 채워두는 라이트 맥주 3종을 살펴본다.

2026-07-04자 기사 기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라이트 맥주 한 잔은 누구나 갈망하는 순간이다. 해변이나 바비큐 파티 등 어떤 상황에서도 청량한 라거는 거부하기 힘든 유혹이다. 시중에는 수많은 브랜드가 넘쳐나고 각자의 취향은 제각기 다르다. 과연 요리의 정점에 있는 전문 셰프들은 업무 시간이 끝난 후, 어떤 맥주를 선택하며 그 이면의 맛을 즐기고 있을까?

Summer Beer Vib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1. Miller High Life
실력파 셰프 Stacey Mei Yan Fong는 주저 없이 'Miller High Life'를 꼽았다. 그녀는 이 맥주가 패키지에 적힌 대로 '맥주의 샴페인'과 같으며, 하루 종일 가볍게 마시기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페롤(Aperol)을 살짝 섞어 마시는 것을 추천하며, 여름철 냉장고에 항상 최소 6팩은 구비해둔다고 밝혔다.

2. Modelo Oro Light Beer
포르투갈 리스본의 레시피 개발자이자 셰프인 Ashia Aubourg는 차갑게 식힌 'Modelo Oro Light Beer'를 선호한다. 멕시코 커뮤니티에서 자란 그녀는 이 맥주의 청량함과 가벼움을 극찬했다. 흥미로운 점은 이 맥주를 단순히 마시는 것에 그치지 않고, 플랭크 스테이크(flank steak)의 마리네이드 재료로도 활용한다는 것이다. 하나의 맥주로 두 가지 용도를 충족하는 셈이다.

3. Coors Light
로스앤젤레스의 프라이빗 셰프 Jill Devlin은 'Coors Light'를 선택했다(단, 반드시 캔 형태여야 한다). 그녀는 야외 파티나 콘서트에서 이 맥주를 최고의 선택으로 꼽는다. 또한, 이 맥주를 활용해 닭 요리를 만드는 '비어 캔 치킨(beer can chicken)' 레시피도 즐긴다고 전했다.

대중적인 브랜드들 사이에서 전문가들이 선택한 이 맥주들이 정말 맛의 차이를 만드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익숙함에 의한 선택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