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대한민국 여자 농구 대표팀, 차이니즈 타이베이를 73-59로 제압하며 조별 리그 전승으로 8강 진출.
2026년 9월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시안게임 여자 농구 예선 조별 리그에서 한국 대표팀이 차이니즈 타이베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일본 나고야 아이치 국제 아레나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최이삼 선수는 17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고,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고른 화력을 보여주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은 1쿼터를 20-17로 앞선 뒤, 2쿼터에 22-12로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특히 2쿼터에 터진 5개의 3점슛은 상대의 추격 의지를 꺾는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양 팀 모두 이미 8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였으나, 조 1위 자리를 놓고 벌어진 이번 맞대결에서 한국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한국 여자 농구는 2014년 우승 이후 다소 긴 침체기를 겪기도 했지만, 2018년 은메달과 2023년 동메달을 거치며 꾸준히 메달권에 이름을 올려왔습니다. 최근 남자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세를 올린 만큼, 여자 팀 역시 이번 무패 행진을 토너먼트 끝까지 유지하며 다시 한번 정상에 설 수 있을지 의문과 기대가 동시에 교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