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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채권 금리 하락에도 코스피 하락 출발... 미국의 상승 랠리는 왜 무시됐나?

[한줄 요약] 유가 및 채권 금리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는 미국의 상승 흐름을 뒤로한 채 하락세로 문을 열었습니다.

2026년 10월 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Stock Market Tensio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글로벌 시장의 지표들이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음에도 국내 증시의 움직임은 의문스럽습니다. 유가가 하락하고 채권 금리가 수십 년 만의 최고치에서 내려앉는 등 대외적인 압박이 완화되는 상황임에도, 서울 증시는 미국의 상승세를 뒤로한 채 하락하며 문을 열었습니다.

수요일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KOSPI)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8포인트(0.27%) 하락한 6,922.59를 기록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무려 1.11%나 급락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밤사이 미국 증시는 다우 존스 산업평균지수가 0.49%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45%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강력한 상승 랠리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시장은 이러한 글로벌 훈풍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SK하이닉스가 1.02% 하락했고, LG전자는 2.37% 떨어졌습니다. 현대차(-1.44%)와 POSCO홀딩스(-2.83%) 등 주요 대형주들도 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2.21% 상승하며 버고, 아모레퍼시픽은 4.2% 급등하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95원 내린 1,340.05원으로 거래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