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지방선거 참패 및 당내 개혁 실패에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
2026년 8월 26일 자 보도에 따르면,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가 지난 6월 3일 실시된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 이후 당을 개․혁하기 위한 여러 제안을 내놓았으나, 당 내부의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다른 이들을 설득하지 못한 책임은 전적으로 당 대표인 나에게 있다'며 사퇴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혁신당의 성적표는 참담했습니다. 16개의 주요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선거와 14개의 국회의원 선거에서 단 한 석의 기초의원 의석만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당의 위기는 내부 스캔들로 인해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당 후보였던 정이한 씨가 선거 전 표심을 얻기 위해 자해 공갈식 폭행 사건을 조작했다는 혐의로 구속 및 기소되면서, 당의 신뢰도는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사퇴로 인해 개혁신당은 전하람 원내대표를 당수 대행으로 하여 혼란스러운 상황을 수습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