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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뉴스 인터뷰 중 드러난 마크 워너 상원의원의 잘못된 유권자 신분증 주장

[한줄요약] 마크 워너 상원의원이 버지니아주의 투표 신분증 규정에 대해 사실과 다른 주장을 했다가 ABC 뉴스 인터뷰 중 공개적으로 지적받았습니다.

2026년 7월 20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ABC 뉴스의 'This Week' 인터뷰에서 버지니아주 마크 워너 상원의원(민주당)이 유권자 신분증 규정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언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News Interview Atmosphere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인터뷰 진행자인 조나단 칼(Jonathan Karl)은 'SAVE America Act'에 대한 민주당의 반대 입장을 논의하던 중, 전국적인 사진 신분증 의무화 요구에 대해 워너 의원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워너 의원은 자신의 고향인 버지니아주의 사례를 들며 '버지니아에는 유권자 ID와 사진 ID가 있다'고 단언했습니다.

하지만 칼 진행자는 즉각 이를 반박했습니다. 그는 본인이 버지니아 유권자임을 밝히며, 버지니아에서는 사진이 포함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신분증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이 없는 경우 선서(affidavit)를 통해 투표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로 버지니아주 법에 따르면, 대면 투표 시 신분 확인은 필요하지만 반드시 사진이 포함된 형태일 필요는 없습니다. 전기 요금 고지서, 은행 거래 내lar 내역서, 정부 발행 수표 등 사진이 없는 문서도 허용됩니다. 또한 적절한 신분증이 없는 유권자는 위증 시 처벌을 감수한다는 내용의 확인서에 서명함으로써 일반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워너 의원은 '어떤 형태든 유권자 ID가 있다'며 논점을 흐리려 했으나, 이미 사실관계는 드러난 상태였습니다. 그는 사진 신분증 도입 자체에는 조건부 찬성 의사를 밝히면서도, 해당 법안이 유권자의 권리를 제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2025년 퓨 리서치 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3%가 투표 시 정부 발행 사진 신분증 제시를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치적 논쟁 속에서 사실관계마저 왜곡되는 현 상황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