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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유대계 민주당원들, '압둘 엘사예드 공천 시 공화당 지지할 것' 선언

[한줄요약] 미시간주 유대계 민주당원들이 압둘 엘사예드 후보의 공천을 경계하며, 공화당 후보인 마이크 로저스를 지지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2026년 7월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미시간주 민주당 내부에서 심각한 균열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압둘 엘사예드 후보가 상원 후보로 지명될 경우, 유대계 민․민주당원들이 차라리 공화당의 마이크 로저스를 선택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입니다.

Political Tension in Michiga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이들의 분노는 엘사예드 후보의 이스라엘 관련 발언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하마스와 이스라엘 정부를 모두 '악'으로 규정하며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유대계 커뮤니티 내에서는 그의 발언이 유대인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적대감을 부추기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후원자들은 이미 마이크 로저스 후보를 일종의 '방어책'으로 간주하고, 엘사예드에 대항하기 위한 자금 모금을 준비 중입니다. 평생을 민주당 지지자로 살아온 이들조차 당의 방향성에 회의를 느끼며, 투표권과 재정적 지원을 공화당 측으로 돌리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결국 이번 사태는 단순한 정책 차이를 넘어, 정당의 가치와 생존 본능이 충돌하는 지점을 보여줍니다. 민주당이 이 내부 분열을 어떻게 수습할지, 아니면 공화당에 유리한 판을 깔아주게 될지 지켜봐야 할 대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