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노동계와 경영계의 내년도 최저임금 제시액 격차가 990원으로 소폭 줄어들었습니다.
2026년 7월 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벌어지는 노사 간의 치열한 수 싸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된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노동계 측은 기존 11,500원에서 50원을 낮춘 11,450원을 제시했습니다. 경영계 역시 기존 10,440원에서 20원을 올린 10,460원을 제안하며 격차를 좁히려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양측의 차이는 이전의 1,060원에서 990원으로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1,000원 가까운 간극이 존재합니다. 노동계의 제안은 올해 최저임금인 10,320원 대비 10.9% 인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경영계의 제안은 1.4% 인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협상은 여전히 교착 상태입니다. 양측이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공익위원들이 중재에 나설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격차가 줄어들었다는 사실보다, 여전히 서로 다른 숫자를 바라보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