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해군과 해병대가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동남권 해안 일대에서 대규모 상륙 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2026년 9월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우리 군은 현재 동남권 해안에서 정기적인 합동 상륙 훈련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단순한 병력 투입을 넘어, 유인 체계와 무인 체계를 결합하여 합동 작전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포항 일대에 약 5,700명의 병력이 투입된 이번 훈련에는 14,000톤급 마라도 상륙함을 비롯해 해병대 헬기, P-8A 해상초계기, FA-50 경공격기, C-130 수송기 등 막대한 전력이 동원되었습니다. 훈련의 정점인 '결정적 행동' 단계에서는 해상과 공중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상륙 작전이 실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현대전의 양상을 반영한 무인 체계의 도입입니다. 실험적인 전투 개념을 적용한 무인 시스템을 통해 공격 및 방어 작전을 검증하고, 드론과 무인 수상정(USV)을 활용한 긴급 보급 방식까지 시도하며 변화하는 전장 환경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가 실제 작전의 효율성을 얼마나 담보할 수 있을지, 그 실효성에 대해서는 냉철한 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